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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 작성일25-11-19 13:5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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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1년 이상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각종 부과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302억 원에 달한다.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19일 시에 따르면 시 홈페이지와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에 이들의 명단을 게시하며 강도 높은 체납 징수 의지를 드러냈다.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528명(개인 434명, 법인 94곳)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59명(개인 42명, 법인 17곳)이다.
체납액은 지방세 252억 원(개인 178억 원, 법인 바다이야기모바일 74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50억 원(개인 19억 원, 법인 31억 원)이다.
지방세 최고 체납액은 계양구에서 건설업을 운영하는 법인으로 주민세(법인세분) 등 65건을 미납해 총 17억 7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체납자 중에는 계양구 거주 위 모 씨가 주민세(종합소득분) 등 8억 5천800만 원 온라인릴게임 을 납부하지 않았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최고 체납자는 중구 소재 법인으로 공유재산변상금 5억 5천700만 원을 내지 않았다. 개인 최고 체납자는 옹진군의 차 모 씨로 공유재산 무단점유변상금 등 2건 2억 9천100만 원을 체납한 상태다.
시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징수법'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에 관한 법률'에 따라 804명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그러나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이 이번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와 강력한 체납 처분을 통해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고의적 재산 은닉과 탈세 행위는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 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