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런지 며칠전 비가 올때 창문틈으로 빗물이 스며들어와 베란다에 있던 물건들이 물에 젖어 다 못쓰게 되었어요.
주변 지인들께 물어보니 실리콘코킹을 하면 물새는걸 방지할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실리콘코킹이 뭔지도 모르고 처음들어보는 거라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여러 업체가 있었어요.
상담을 받아보니 비용이 꽤 들더군요.
그렇다고 비가 새는대로 그냥 살수도 없는 문제라서 여름 장마가 오기전에 작업을 하는것이 좋겠다 싶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작업당일 일찍 오셔서 작업을 시작하셨는데 저희집이 9층이라 밧줄을 타고 내려와서 작업을 하시는데 보는내내 아찔했어요. 처음에는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 했는데 작업하시는걸 보니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참후에 무사히 작업을 마쳤어요.
이제 비가오는 날에도 걱정 없겠죠.
작업하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남겨요. 수고하셨습니다.^^
아파트가 오래되고 낡아서 아파트 자체적으로 회의한 끝에
보수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업체도 알아보고 방문견적도 받고 비교도 하고 또 의논해서
헬프라이프로 결정을 했어요.
외벽 전체를 줄타고 내려오면서 마감 해주더라구요.
틈 벌어진곳도 전부 메꾸고,
베란다 안쪽으로 빗물 들이치지 않게 보수도 했습니다.
시간도 좀 걸리고, 비용도 들었지만 그래도 나중을 위해 그정도 투자는 해야겠죠?
결과적으로는 만족해요.
실리콘 색깔때문에 군데군데 흔적이 남았지만 어차피 또 외벽페인트 보수도 할 예정이어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네요.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아파트가 오래되어 그런건지 비만오면 베란다쪽에 빗물도 많이 들이치고,
일단 올여름을 지나보고 결과를 좀 봐야겠어요.^^ 효과 좋으면 그때 또 후기 다시 써볼께요.
실리콘도 화장실만 다시했었지 베란다쪽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네요.
여름이 가까워오니 갑자기 작년 장마때가 생각나서 미리 보수를 좀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봤어요.
베란다쪽 실리콘 교체 작업을 해주더라구요.
어차피 오래된 아파트니 전체가 다 하면 싸기도 하고, 좋을텐데...
그러려면 또 의견도 모아야 하고 이래저래 복잡할듯해서 저희집만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상담을 받아보니 베란다 안쪽에서 해결되는게 아니고 외부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기존 오래된 실리콘도 전부 제거를 해야하고.
벽에 균열 생긴 부분을 다 실리콘으로 막아야 한다고. 안팎으로 보수를 해야 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고층이어서 걱정했는데 로프타고 작업하신다고 하네요. 티비에서 보던 고층유리창청소하던 분들처럼요.
견적받고 예약 잡고 바로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틈새를 메꾸어 주는걸 코킹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오셔서 설명해주셔서 알았네요. 처음들었어요.
위험해보였는데 너무 편안한 표정으로 작업을 하셔서 신기했어요.
실리콘 작업 다 하고 나니 빈틈도 안보이고. 이제 비가 많이 와도 걱정 없을거 같네요.
아파트 전체가 오래된거라 저희집만 이렇게 균열이 있는건 아닐테니 다같이 했으면 더좋았겠다 싶기도
하구요.
여튼 저는 한시름 덜었습니다. AS기간도 3년이나 된다고 하네요.
일단 올여름을 지나보고 결과를 좀 봐야겠어요.^^ 효과 좋으면 그때 또 후기 다시 써볼께요.
[외벽실리콘 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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