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여 실내를 화사하게 꾸미려고 하는데 거실에 있는 패브릭 소파의 색깔이 찌든때도 있고 색깔도 바래서 영 보기가 싫더라구요.
소파 천갈이를 할까, 아니면 이번에 새로운 소파를 장만해볼까 고민하던 중에 친구가 소파청소를 했더니 좋았다고 한번 해보라고 권하더군요.
그래서 상담을 받고 일정을 잡아서 청소를 했어요.
청소당일 장비를 가지고 오셔서 청소를 하시는데 얼룩제거와 찌든때가 제거되면서 원래의 색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기흉한 정도의 바랜 색깔에서는 탈피했어요.
사실 결혼때 장만한 소파라 신혼때 추억이 깃든 소파이기도 하고 바랜색 이외엔 상태도 양호한 편이어서 버리긴 아까웠거든요.
꽃시장에서 구매한 작은 화분을 소파옆 싸이드 테이블에 놓았더니 화사한 거실이 되었네요.
수고해주신 담당님께 감사인사 전해요.^^
사무실 카페트청소를 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했으니 1년만에 청소를 하네요
카페트는 눈으로 확인하기는 힘들지만 집먼지 진드기같은 온갖 벌레들의 서식지라고 하네요.
카페트 부분부분 얼룩진 부분이 있어서 그런부분은 습식으로 얼룩제거를 했고 전체적으로 건식청소를 했어요. 건식청소를 한후 나오는 먼지들을 보니 그동안 이많은 먼지들과 같이 생활을 했다고 생각하니 충격이네요. 요즘 미세먼지나 황사때문에 호흡기 질환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 실내공기도 실외공기못지않게 중요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페트 청소를 했으니 보다 쾌적한 사무실이 되었겠죠.
여러 직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공간이니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사무실 청결에 신경을 써야겠네요.
이번에 사무실 소파에 음료수를 쏟아서 청소알아보다가
사무실의자까지 같이 다 청소했어요
물로 청소하는거라서 말리고 사용해야된다고하셔서
퇴근전에 청소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기계로하니까 청소는 엄청 빨리 끝나더라구요
다음날 와서 확인하니까 뽀송뽀송하게 잘 말랐더라구요
소파가 천소파라서 얼룩때문에 지저분해보였는데
깨끗하게 잘 청소한거같아요
카페 의자청소를 해봤어요. 패브릭 소파 형식의 의자가 꽤 되는데
예쁘긴 한데 오염이 쉽게 된다는게 단점이예요.
조금이라도 얼룩이 보이면 눈에 확 띄는데 아무래도 카페다 보니
음료 얼룩이 많더라구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검색도 해보고 하다가 블로그 보고
전화로 문의하고 해서 서비스 받았습니다.
커버가 안벗겨지는데 어떻게 얼룩을 지우는지 궁금했는데
청소도구가 다 있네요.
마치 세탁하듯이 지워져서 신기했어요.
결론적으로 소파가 깨끗해졌네요. 오랜 사용감으로 인한 색바램은 어쩔수 없지만
오염은 다 지워졌습니다.
진작 알았으면 자주 할걸 그랬네요.
지난 여름에 학원의자청소 한번 했었습니다.
아이들 공부할때 앉는 의자만 청소 했었는데
어느새 일년이 지났네요.
다시한번 청소 맡기면서 이번엔 선생님들 의자랑 상담실 소파까지 전부
추가해서 청소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오전에 진행했구요.
한번 맡겼던 곳이어서 크게 알아보느라 시간 걸리지 않고
바로 접수하고 진행했어요.
미세먼지때문에 창문도 제대로 못열고, 간혹 열어도
들어온 먼지들때문에 정말 공기가 탁하고 안좋아서 아무래도 패브릭재질
의자들이라 걱정이 되더라구요.
환경이 환경인지라 다음 청소는 조금 더 일찍 하게될수도 있을거 같네요.
매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