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구입후 매트리스 청소를 한번 했었습니다.
그때는 전용 청소기 같은거 가지고 오셔서 매트리스 전체를 청소를 해주셨었어요.
그때도 나름 만족했는데 아기 낳고 키우다보니 생각지 못한 오염이 생기네요.
침대에서 재우고, 우유먹이고 하다보니 우유도 쏟고, 아기가 오줌도 싸고..
그때 그때 걸레로 닦고 말리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안쪽까지 스며들었다 생각하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전에 매트리스 청소 했던 곳에 다시한번 청소 부탁하면서 그런 얼룩도 지워줄수 있나 물어보니
청소방법이 또 있다고 하네요.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더라구요. 매트리스를 빤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예약을 하고 오셔서 청소하시는거 신기해서 구경했어요.
얼룩도 다 사라지고, 흡입기같은걸로 다 빨아들여서 내부에 있는 먼지나 진드기들도 다 빨아들였다고.
건조할수 있게 잠시 두었다가 사용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찜찜함을 없애고 개운하게 다시 침대 사용중입니다.
1년에 한번정도는 하려고 해요. 다음에 또 연락드릴께요.
강아지가 침대에 올라와서 실례를 했습니다.
커버는 벗겨서 빨았는데 매트리스에도 얼룩이 남았더라구요.
그냥 보기에만 안좋으면 뭐 커버 씌워서 쓰면 되지만
냄새까지 나는지라 걸레로도 닦아 보고 방향제도 뿌려보고 했는데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되네요.
매트리스전용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해도 그건 먼지뿐인거라서..
일단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청소기로만 해도 해결이 되는지,
아니면 다른 제거 방법이 있는지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매트리스 자체를 세탁을 할 수는 없지만 세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청소방법이 있더라구요.
따로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우선 신청을 했구요.
날짜되길 기다리는동안 또 검색도 해봤네요.
청소 당일날 궁금해서 옆에서 지켜봤어요. 신기하더라구요.
빨래 빨듯 거품으로 문질러서 겉의 오염을 제거하고.
그걸 또 강한 힘으로 빨아들여서 거품도 없어지고, 안에 있는 먼지나 진드기까지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청소기만 돌리는게 아니라 건조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얼룩이나 오염되었던게 싹 사라졌어요.
스팀살균까지 해주셔서 기분도 더 좋았네요.
자주 할수는 없을것 같은데 그래도 1~2년에 한번정도는 하면 좋을거 같아요.
가구 하나 사면 오래 쓰다보니 청소며 유지 관리를 위해 신경쓸게 많잖아요?
특히, 침대와 같이 오랜 시간 피부에 닿는 가구들은 그만큼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
헬프라이프 덕분에 걱정 덜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청소 관련 업체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되었지만 각 업체들
사이트를 돌며 비교도 해보고 전화 상담까지 받으니 이 곳이 제일 괜찮더라구요.
이것저것 꼼꼼히 물어보면서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알려주셔서 예약하기도
수월했던 것 같아요.
티비에서 보면 건식으로 청소해주는 업체가 많던데 여기는 마치 세탁해주는 거 처럼
습식 청소로 서비스 해주더라구요. 내부 먼지나 진드기 제거하는 것도 좋지만
습식 청소로 한 단계 더 청소하고 나니 좋네요.
작업 기사님이 주의사항이나 관리 방법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실행에 옮길 생각입니다.
이제 날도 더 더워질텐데 뽀송한 매트리스 위에서 쉴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음에 또 이용할게요.
날이 더워지고 습도가 높아지니 매트리스가 왠지 찜찜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매번 새로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정기적으로 케어를 받는게 낫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습니다.
매트리스 청소해주는 곳도 굉장히 많네요.
요즘은 선택하기가 참 힘들어요.. ^^;;
나름대로 몇군데 추려서 전화로 상담받았어요.
그렇게 결정한 곳이 헬프라이프인데요.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우선 지금 행사기간이라서 건식+습식 청소를 한번에 할수가 있더라구요.
다른곳은 거의다 건식청소만 해주기도 했구요. 두개로 나누어진다는것도 상담받다가 알았네요.
여튼 습식이 왠지 조금 더 깨끗해질것 같은 느낌. 거기다 두가지 서비스를 크게 차이없는 가격에
받을수 있으니 선택 안할이유가 없더라구요.
또한가지는 상담을 굉장히 자세하게 해주셨어요.
두가지 청소의 차이점도 설명해주시고 현재 매트리스 상태가 어떤지도 물어보고 어떤걸 하는게 좋다하고 추천도 해주시구요.
사람인지라 마음이 아무래도 ..ㅋㅋ
당일예약은 힘들다고 해서 날짜 조율해서 케어 받았습니다.
퀸사이즈 침대 하나, 싱글침대 하나 이렇게 두개 했어요.
습식이라 해서 건조가 힘들줄 알았더니 오전에 케어받고 저녁에 잘때는 사용 가능했어요. ^^
내부는 눈에 안보이니 잘 모르겠지만 매트리스 겉면에 묻어있던 얼룩들도 사라지고,
그냥 기분이 좋아요~ 새 매트리스에서 자는 기분이네요.
이제 정기적으로 서비스 받아보려고 합니다.
봄이 되면 유난히 티비에서 많이 보이는 봄맞이 청소 관련 이야기들.
자주는 못하더라도 다음에도 또 이용하려구요.
매트리스는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냥 청소할때 진공청소기로 한번씩 밀어주는거 말고는요.
자체 무게가 좀 나가서 이불 말리듯 햇빛에 내다 널기도 힘들고.
그래서 한번 청소를 맡겼었습니다.
전용청소기로 청소하고 그 안에서 나온 먼지들 보여주고..
어느정도 믿음도 가고 안심도 되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매트리스 겉이 깨끗해지질 않았어요.
애들이 흘린 음료수 자국이며, 오래 사용하며 생긴 묵은때며 여러가지 얼룩들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매트리스는 빨기도 힘들고. 커버를 벗겨낼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다가 습식청소라는게 있는걸 알았네요.
세제로 거품내서 청소하고, 햇빛에 건조하고 사용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신청하고 서비스 받았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청소기 같은걸로 비누칠하듯 문질러주고,
진공청소기같은걸로 빨아들이시더라구요.
먼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 청소후의 까만 물을 보니.. 심난하대요. ㅠㅠ
베란다쪽에 햇빛이 잘 들어서 매트리스를 그쪽으로 옮겨두고 건조했어요.
매트리스가 다시 하얘져서 기분이 개운하네요.
내부 먼지나 진드기만 제거하는것보다 이렇게 습식청소 하고나니 훨씬 좋아요.
친구들에게도 얘기해줬어요. 이런것도 있다고. ^^;;
며칠 지나 해피콜이 왔길래 청소해주신분 많이 칭찬해드렸습니다.
감사하게 잘 해주셨거든요.
자주는 못하더라도 다음에도 또 이용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