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재배치하다보니 장농이 커다란 장애물이 되네요.
그냥옮기자니 덩치가 너무커서 안나가고, 분해를 해서 옮기고 다시 조립을 하자니
공구도 없고 제대로 할 자신도 없어서 부랴부랴 대행업체를 알아봤습니다.
요즘은 사소한것 하나도 대행업체들이 다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후기나, 블로그나 제일 내용이 많이 있는곳이 헬프라이프여서
우선 접수 했습니다. 이용해본곳이 아니면 그래도 살펴볼수 있는 부분이 그것밖에 없더라구요.
상담전화도 친절하게 잘 받아주셔서 더 맘에 들었구요.
오후늦게 전화했더니 당일은 힘들다고 해서 바로 다음날로 예약하고 서비스 받았습니다.
그 큰 장을 전부 분해하고, 옮기고, 다시 조립해서 원하는 위치에 놓아주고, 수평도 맞춰주니
저는 따로 할일이 없더라구요.서비스로 벽시계도 하나 못박아서 걸어주셨습니다.
사실 방 바꾸면서 돈이 들어갈꺼라고는 생각 안했었는데 예상밖의 비용은 들었지만
그래도 잘 한거 같아요.
제품 설명에 분명 혼자서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하다고 써있어서
신나게 사들고 왔는데 조립하다가 화가나서 검색해서 접수하고 조립대행 서비스
받았습니다.
싸게 사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조립하느라고 결국 제값 다 준 느낌이네요.
저같은 분들 많다고 기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생각보다 조립이 만만치가 않다고.
하나였으면 어떻게든 혼자서 해결했을텐데 몇개 되서 아예 맡겼구요.
그래도 서비스 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하다가 망쳐서 못쓰게 되는것 보다는 낫죠.
제가 원하는 위치에 놓아주시고, 수평도 맞춰주고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이케아 제품은 다음엔 좀 생각좀 해보고 사야겠어요.
가구를 새로 샀는데 원래 놓으려고 했던곳에 놓아보니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 끝에 아예 가구 배치를 바꾸려고 하는데 옮기는게 문제더라구요.
버려야 할 가구도 있고.
미리 생각을 했으면 가구 배달 오셨을때 그분한테 부탁해봤을텐데
이리저리 머리 굴리느라고 시간이 지나가 버렸네요.
방 안에서 위치 바꾸고, 가구 하나 분리수거장까지 내려가야 해서
문의전화 드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출장나오시는 분들이 두분이셔서 금액은 생각보다 세더라구요.
그래도 방법이 없어서 바로 접수했습니다.
2층침대라 한번에 이동이 힘들어서 분해했다가 다시 자리잡고 조립하고,
서랍장, 책장도 위치 변경했습니다.
부서진 책장이랑 오래된 서랍장은 1층 분리수거장까지 내려다 주셨구요.
남자분들이시고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금방 하시네요.
다음엔 생각좀 하고 가구 들여야겠어요. 그래도 이런 서비스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집들이 하면서 조립가구 선물을 받았어요.
덩치가 큰건 아니고 서랍장 등 작은 가구들을 받았는데
조립이 어렵기도 하고 바빠서 조립할 시간도 나질 않네요.
한두개가 아니어서 일단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금액은 좀 들어가더라구요.
가구를 만약 제가 샀다면 가구비보다 조립비가 더 들어갔을꺼 같아요.
선물받은거라 그나마 가구 사는 셈 치고 조립부탁드렸구요.
토요일 오전에 하고 싶었는데 너무 전화를 늦게해서 일주일 기다려
토요일에 서비스 받았습니다.
제가 낑낑거리며 힘들게 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네요.
누구든 쉽게 조립할수 있다고 적혀있는 설명은 믿으면 안되겠어요.
조립한 가구들 배치까지 마치니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방을, 침대방하나 공부방 하나로 쓰다가
각자 방을 원해서 분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침대에, 책장에, 책상까지 전부 옮기고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혼자는 도저히 불가능 하더라구요.
남편있는 주말은 또 계속 이런저런 일이 생기고.
그래서 그냥 맡기기로 했어요.
가구이동 서비스 맡기는 길에 사두고 조립못한 작은 서랍장까지 부탁드렸구요.
두분이 오셔서 가구 분리해서 각 방에 자리잡아주시고
수평도 전부 맞춰주시고 서랍장도 단단하게 조립해서 자리잡아주셨네요.
책장의 책은 저희가 전부 빼고 끼고 해야했는데 그거야 아이들이 해서 괜찮았구요.
생각보다 금액이 조금 더 들긴 했지만 혼자하다가 병원가는것보다는 낫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평잡고 이런건 제가 하기 힘든부분이어서 맡기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네요.
아이들이 자기방 생겼다고 좋아해요.
큰 숙제하나 해결해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