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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 기자]
<뉴스타파>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아들의 대학 편입을 위해 서울 동작구에 있는 한 대학교를 찾아가 입학 방법을 문의하고, 보좌진과 구의원까지 사적으로 동원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김 원내대표의 둘째 아들 김아무개씨가 아버지와 보좌진, 구의원이 학교를 찾고 약 1년 후, 실제 이 대학에 편입"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지난 5일 SNS에 글을 올리고 "<뉴스타파>의 보도는 기본적인 배경과 사실도 확인하지 않은 가짜뉴스의 전형이다. 당연히 객관적인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특히 계약학과와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을 알면 도저히 이런 보도는 할 수 없을 것이고, 알고도 했다면 거의 범죄행위"라고 반박했다 햇살론캠코 .
이 사건 보도한 <뉴스타파>의 강혜인(아래 강), 홍주환(아래 홍) 기자의 생각은 어떨까. 지난 17일 서울 충무로역 근처 <뉴스타파> 함께센터에서 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재택부업 크루즈
▲ 강혜인,(우) 홍주환(좌) 뉴스타파 기자
ⓒ 강혜인 제공
시중은행이율 - 김병기 원내대표 권력남용 의혹은 제보받아 취재한 것인가요?
홍: "취재가 끝나지 않아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시는 악의적 취재는 전혀 아니죠.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취재한 건 아니고, 보통 기자들이 취재하는 방식처럼 가설이 있으면 그걸 차례차례 검증해 나가면서 취재했다는 현대캐피탈대출상담원 말씀만 드릴 수 있어요."
- 취재는 어디서부터 시작했나요?
홍: "취재 과정을 다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권력자에 대한 취재니까요. 취재 과정을 말씀드리면 괜한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강: "저희가 처음으로 보도했던 사안이 있었어요. 숭실대 편입 관련된 부분, 그리고 중소기 미국모기지금리 업에 김 원내대표 차남이 입사한 과정을 다뤘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최선을 다해 크로스 체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요. 예를 들면 숭실대 같은 경우는 연관된 교수님들이 있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서 접촉했고 관련된 사안을 물어보는 식으로 크로스 체크를 했습니다. 중소기업 취재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번 의혹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요.
홍: "일단 첫 번째 의혹은 김병기 원내대표의 차남 대학 편입 관련한 부분입니다. 김 원내대표 차남은 2022년까지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소속 보좌진들이 '어떻게 하면 대학에 편입할 수 있겠느냐'라는 걸 숭실대에 물어보러 다녔고, 심지어 동작구 구의원도 문의했다는 게 보도의 내용입니다. 저희가 추가 보도한 건 차남 김아무개씨의 대학 편입 문제를 동작구 구의원이 한 입시 컨설팅 업체와 상의했다는 의혹인데요. 이것은 공무원인 보좌진과 구의원을 국회의원의 사적인 일에 동원하는 '권력 오남용'이라는 문제제기였습니다."
강: "처음에 주환씨가 쓴 기사는 국회의원인 김병기 원내대표가 구의원, 보좌진을 동원해서 편입 방법을 알아봤다는 내용이고요. 확인해 보니 실제로 숭실대에 편입은 한 건 맞아요. 근데 저희가 보기에 일반적인 경로는 아니고 '계약학과'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대학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업체에 소속된 근로자여야 된다는 조건이 있었거든요. 그럼, 이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무엇을 했냐면, 한 기업에 차남이 입사한 거죠.
계약학과 운영 규정을 보니 기업의 등록금 지원은 필수였어요. 그래서 해당 기업이 차남에게 등록금 지원을 해준 건 맞는데, 그럼 그 기업이 다른 재직자에게도 그런 지원을 해줬느냐 하면 아니에요. 때문에 해당 기업이 왜 차남에게만 지원했을까란 의문이 들었고요. 또 이 차남이 대학을 졸업할 때쯤 이 중소기업을 퇴사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이런 사례가 별로 없대요.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면들을 봤을 때 특혜 의혹을 제기하게 된 것이지요."
- 김병기 원내대표가 2021년말 경 숭실대학교를 방문해 총장과 입학처장 등 보직교수들을 만나 여러 주제에 대한 얘기 하던 도중 대학 편입학에 대해 물었다고 보도했는데요.
홍: "국회의원이 대학교를 방문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문제 삼을 순 없죠. 왜냐하면 보통 대학은 중요한 곳이니까 각종 현안이 관련돼 있을 수 있죠. 근데 문제는 이런 것과 전혀 무관한 편입학에 대해 질문을 했다는 거예요. 모종의 의도를 갖고 방문한 게 아니냐는 거죠. 2021년 말 김 의원과 숭실대 총장의 만남 자리에 동석한 교수는 이런 멘트를 하거든요. '잘못하면 민·형사상 문제가 된다는 거 알지 않나. 그래서 (김 원내대표를 만나기 전에) 총장님한테도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 동작구 의원과 김병기 의원실 보좌 직원도 편입학을 알아봤다고 보도했는데요.
홍: "최근 강선우 의원도 장관 후보로 나섰다가 권력 남용 논란 등으로 거센 질타를 받고 낙마했잖아요. 사실 저는 이 사안이 좀 더 크다고 봐요. 훨씬 더 큰 권력 남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그럼, 김 원내대표의 차남이 중소기업에 입사한 것에도 특혜가 있었다고 보세요?
홍: "김병기 원내대표의 해명을 보면, 애초에 이 기업에 취업할 때부터 등록금 지원이 조건으로 걸려 있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왜 김 원내대표의 차남한테만 이런 조건을 내걸어 줬느냐는 거죠. 그건 저희가 설명할 게 아니라 김병기 원내대표와 기업이 설명해야죠. 당시 김 원내대표의 처남은 고졸 사원이었고 김병기 원내대표의 주장을 보면, 자기 아들이 등록금만큼 임금을 적게 받았다는 거잖아요. 그럼 저는 되묻고 싶어요. 등록금을 2년 주잖아요. 그럼 2년 끝나고 이 회사를 계속 다니면 등록금이 안 들어가잖아요. 그럼, 등록금 만큼 다시 임금을 인상해 주는 건가요? 왜 이런 지원을 차남에게만 해 준 것인지를 설명하지 않고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아요."
* 편집자 주: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난 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취재 이전, 대학 측은 아들의 재학 사실조차 몰랐다고 한다. 아들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중소기업 A사에 공채 입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남이) 영어 구사능력과 해외 경험을 갖고 있음에도 계약학과 입학 조건으로 고졸 대우 최저임금을 받는 대신 회사는 2년간 등록금 중 50%(총 909만 원)를 지원했다. 이마저도 뉴스타파는 멋대로 65~66%(총 1179만 원)를 지원 받았다고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또, <뉴스타파>는 지난 8일 보도에서 김 원내대표가 <뉴스타파> 측의 질의를 접한 뒤 답은 피한 채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4월 구의원과 전 비서관이 숭실대를 방문하기 전 차남은 이미 회사에 재직 중이었다", "숭실대 총장을 먼저 찾아간 것이 아니라, 총장이 방문을 요청해서 간 것이다", "뉴스타파의 질의에 응하지 않았던 건 악의적 제보자가 누군지 알고 있었고, 취재 의도가 심히 의심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김 원내대표는 중소기업 유관 상임위에서 활동했습니다. 이해충돌 여지가 있을까요.
홍: "어떤 의원의 자녀가 특정 기업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그 의원이 그 기업과 관련된 상임위를 아예 못 갈 수는 없죠. 그럼 그 자녀의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이 건은 중소기업이 차남에게 특혜를 준 의혹이 있기 때문에 문제인 거고, 그래서 저희는 이해 충돌이라고 본 겁니다."
- 앞으로 보도 계획이 있나요?
강: "후속 보도를 준비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문제가 있으면 취재하는 게 저희의 본분이니까 계속 잘 해볼 생각입니다."
홍: "김병기 원내대표의 책임 있는 해명이 있길 바랍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자체 조사를 하거나, 이게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일인지 확인해야겠죠. 그렇지 않다면 저희가 책임 있는 설명을 듣기 위해 계속 후속 취재해야겠죠."
<뉴스타파>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아들의 대학 편입을 위해 서울 동작구에 있는 한 대학교를 찾아가 입학 방법을 문의하고, 보좌진과 구의원까지 사적으로 동원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김 원내대표의 둘째 아들 김아무개씨가 아버지와 보좌진, 구의원이 학교를 찾고 약 1년 후, 실제 이 대학에 편입"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지난 5일 SNS에 글을 올리고 "<뉴스타파>의 보도는 기본적인 배경과 사실도 확인하지 않은 가짜뉴스의 전형이다. 당연히 객관적인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특히 계약학과와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을 알면 도저히 이런 보도는 할 수 없을 것이고, 알고도 했다면 거의 범죄행위"라고 반박했다 햇살론캠코 .
이 사건 보도한 <뉴스타파>의 강혜인(아래 강), 홍주환(아래 홍) 기자의 생각은 어떨까. 지난 17일 서울 충무로역 근처 <뉴스타파> 함께센터에서 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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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인,(우) 홍주환(좌) 뉴스타파 기자
ⓒ 강혜인 제공
시중은행이율 - 김병기 원내대표 권력남용 의혹은 제보받아 취재한 것인가요?
홍: "취재가 끝나지 않아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시는 악의적 취재는 전혀 아니죠.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취재한 건 아니고, 보통 기자들이 취재하는 방식처럼 가설이 있으면 그걸 차례차례 검증해 나가면서 취재했다는 현대캐피탈대출상담원 말씀만 드릴 수 있어요."
- 취재는 어디서부터 시작했나요?
홍: "취재 과정을 다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권력자에 대한 취재니까요. 취재 과정을 말씀드리면 괜한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강: "저희가 처음으로 보도했던 사안이 있었어요. 숭실대 편입 관련된 부분, 그리고 중소기 미국모기지금리 업에 김 원내대표 차남이 입사한 과정을 다뤘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최선을 다해 크로스 체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요. 예를 들면 숭실대 같은 경우는 연관된 교수님들이 있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서 접촉했고 관련된 사안을 물어보는 식으로 크로스 체크를 했습니다. 중소기업 취재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번 의혹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요.
홍: "일단 첫 번째 의혹은 김병기 원내대표의 차남 대학 편입 관련한 부분입니다. 김 원내대표 차남은 2022년까지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소속 보좌진들이 '어떻게 하면 대학에 편입할 수 있겠느냐'라는 걸 숭실대에 물어보러 다녔고, 심지어 동작구 구의원도 문의했다는 게 보도의 내용입니다. 저희가 추가 보도한 건 차남 김아무개씨의 대학 편입 문제를 동작구 구의원이 한 입시 컨설팅 업체와 상의했다는 의혹인데요. 이것은 공무원인 보좌진과 구의원을 국회의원의 사적인 일에 동원하는 '권력 오남용'이라는 문제제기였습니다."
강: "처음에 주환씨가 쓴 기사는 국회의원인 김병기 원내대표가 구의원, 보좌진을 동원해서 편입 방법을 알아봤다는 내용이고요. 확인해 보니 실제로 숭실대에 편입은 한 건 맞아요. 근데 저희가 보기에 일반적인 경로는 아니고 '계약학과'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대학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업체에 소속된 근로자여야 된다는 조건이 있었거든요. 그럼, 이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무엇을 했냐면, 한 기업에 차남이 입사한 거죠.
계약학과 운영 규정을 보니 기업의 등록금 지원은 필수였어요. 그래서 해당 기업이 차남에게 등록금 지원을 해준 건 맞는데, 그럼 그 기업이 다른 재직자에게도 그런 지원을 해줬느냐 하면 아니에요. 때문에 해당 기업이 왜 차남에게만 지원했을까란 의문이 들었고요. 또 이 차남이 대학을 졸업할 때쯤 이 중소기업을 퇴사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이런 사례가 별로 없대요.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면들을 봤을 때 특혜 의혹을 제기하게 된 것이지요."
- 김병기 원내대표가 2021년말 경 숭실대학교를 방문해 총장과 입학처장 등 보직교수들을 만나 여러 주제에 대한 얘기 하던 도중 대학 편입학에 대해 물었다고 보도했는데요.
홍: "국회의원이 대학교를 방문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문제 삼을 순 없죠. 왜냐하면 보통 대학은 중요한 곳이니까 각종 현안이 관련돼 있을 수 있죠. 근데 문제는 이런 것과 전혀 무관한 편입학에 대해 질문을 했다는 거예요. 모종의 의도를 갖고 방문한 게 아니냐는 거죠. 2021년 말 김 의원과 숭실대 총장의 만남 자리에 동석한 교수는 이런 멘트를 하거든요. '잘못하면 민·형사상 문제가 된다는 거 알지 않나. 그래서 (김 원내대표를 만나기 전에) 총장님한테도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 동작구 의원과 김병기 의원실 보좌 직원도 편입학을 알아봤다고 보도했는데요.
홍: "최근 강선우 의원도 장관 후보로 나섰다가 권력 남용 논란 등으로 거센 질타를 받고 낙마했잖아요. 사실 저는 이 사안이 좀 더 크다고 봐요. 훨씬 더 큰 권력 남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그럼, 김 원내대표의 차남이 중소기업에 입사한 것에도 특혜가 있었다고 보세요?
홍: "김병기 원내대표의 해명을 보면, 애초에 이 기업에 취업할 때부터 등록금 지원이 조건으로 걸려 있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왜 김 원내대표의 차남한테만 이런 조건을 내걸어 줬느냐는 거죠. 그건 저희가 설명할 게 아니라 김병기 원내대표와 기업이 설명해야죠. 당시 김 원내대표의 처남은 고졸 사원이었고 김병기 원내대표의 주장을 보면, 자기 아들이 등록금만큼 임금을 적게 받았다는 거잖아요. 그럼 저는 되묻고 싶어요. 등록금을 2년 주잖아요. 그럼 2년 끝나고 이 회사를 계속 다니면 등록금이 안 들어가잖아요. 그럼, 등록금 만큼 다시 임금을 인상해 주는 건가요? 왜 이런 지원을 차남에게만 해 준 것인지를 설명하지 않고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아요."
* 편집자 주: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난 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취재 이전, 대학 측은 아들의 재학 사실조차 몰랐다고 한다. 아들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중소기업 A사에 공채 입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남이) 영어 구사능력과 해외 경험을 갖고 있음에도 계약학과 입학 조건으로 고졸 대우 최저임금을 받는 대신 회사는 2년간 등록금 중 50%(총 909만 원)를 지원했다. 이마저도 뉴스타파는 멋대로 65~66%(총 1179만 원)를 지원 받았다고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또, <뉴스타파>는 지난 8일 보도에서 김 원내대표가 <뉴스타파> 측의 질의를 접한 뒤 답은 피한 채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4월 구의원과 전 비서관이 숭실대를 방문하기 전 차남은 이미 회사에 재직 중이었다", "숭실대 총장을 먼저 찾아간 것이 아니라, 총장이 방문을 요청해서 간 것이다", "뉴스타파의 질의에 응하지 않았던 건 악의적 제보자가 누군지 알고 있었고, 취재 의도가 심히 의심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김 원내대표는 중소기업 유관 상임위에서 활동했습니다. 이해충돌 여지가 있을까요.
홍: "어떤 의원의 자녀가 특정 기업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그 의원이 그 기업과 관련된 상임위를 아예 못 갈 수는 없죠. 그럼 그 자녀의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이 건은 중소기업이 차남에게 특혜를 준 의혹이 있기 때문에 문제인 거고, 그래서 저희는 이해 충돌이라고 본 겁니다."
- 앞으로 보도 계획이 있나요?
강: "후속 보도를 준비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문제가 있으면 취재하는 게 저희의 본분이니까 계속 잘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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