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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빈** 작성일25-10-15 11:45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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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준아트센터의 지난해 축제 체험 부스 운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오는 18일, 개관 17주년을 맞아 기념 축제 'NJP+'를 연다. 이번 행사는 백남준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연결하는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추진돼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축제로 다가선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퍼블릭 아카데미',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 공동체 상영관 참여, '이키로(2㎞) 정원행동 캠페인' 등 지역과 환경을 잇는 새로운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예술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공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국방취업지원
'NJP+'는 백남준(Nam June Paik)아트센터와 지역, 문화, 공간, 관람객이 '플러스(+)'로 함께한다는 연계와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트센터 뒤편 잔디 언덕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타
▲ 백남준아트센터가 운영하는 도슨트투어 모습/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체험 프로그램은 '백남준 키우기', '에코백 전사', '테라리움 만들기', '모자이크 우드 트레이', '백남준 매듭 키링'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중소기업대출비율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마스킹 테이프로 유리벽면 장식하기', '생일 축하 메시지 쓰기' 등 참여형 활동도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산책로 무장애길 개선과 함께 잔디 언덕 앞에 '종이미로놀이터' 체험시설도 설치된다. 사각형의 미로 통로를 따라 통과하며 '무장애'의 의미를 몸으로 체험하는 교육적 프로그램으 신한마이카 중고차대출 로 마련됐다. 가을을 배경으로 한 포토부스 촬영도 운영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은 아트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팔찌를 받아 각 체험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스티커를 부착받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3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리유저블 가방이 증정된다. 단, '백남준 키우기', '숲 해설 프로 카드론 신청 그램',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중 하나 이상은 반드시 참여해야 증정 대상이 된다.
▲ 백남준아트센터 개관17주년 축제 포스터/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오후 2시 30분에는 버스커 최륜의 공연이, 오후 3시 40분에는 피아체레 챔버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열린다. 경기문화재단 안전관리실이 운영하는 '안전 체험 특별부스'에서는 안전상식 퀴즈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08년 10월 8일 개관 이후 백남준의 예술을 연구·보존·전시하며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을 목표로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265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2009년 제정된 '백남준 국제예술상'을 통해 실험적 예술정신을 계승해왔으며, 매년 수상 작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작가 조안 조나스의 전시는 오는 11월 20일 개막할 예정이다.
박남희 관장은 "백남준아트센터 개관 1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예술, 자연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아트센터의 바깥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오는 18일, 개관 17주년을 맞아 기념 축제 'NJP+'를 연다. 이번 행사는 백남준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연결하는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추진돼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축제로 다가선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퍼블릭 아카데미',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 공동체 상영관 참여, '이키로(2㎞) 정원행동 캠페인' 등 지역과 환경을 잇는 새로운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예술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공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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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P+'는 백남준(Nam June Paik)아트센터와 지역, 문화, 공간, 관람객이 '플러스(+)'로 함께한다는 연계와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트센터 뒤편 잔디 언덕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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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준아트센터가 운영하는 도슨트투어 모습/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체험 프로그램은 '백남준 키우기', '에코백 전사', '테라리움 만들기', '모자이크 우드 트레이', '백남준 매듭 키링'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중소기업대출비율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마스킹 테이프로 유리벽면 장식하기', '생일 축하 메시지 쓰기' 등 참여형 활동도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산책로 무장애길 개선과 함께 잔디 언덕 앞에 '종이미로놀이터' 체험시설도 설치된다. 사각형의 미로 통로를 따라 통과하며 '무장애'의 의미를 몸으로 체험하는 교육적 프로그램으 신한마이카 중고차대출 로 마련됐다. 가을을 배경으로 한 포토부스 촬영도 운영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은 아트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팔찌를 받아 각 체험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스티커를 부착받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3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리유저블 가방이 증정된다. 단, '백남준 키우기', '숲 해설 프로 카드론 신청 그램',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중 하나 이상은 반드시 참여해야 증정 대상이 된다.
▲ 백남준아트센터 개관17주년 축제 포스터/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오후 2시 30분에는 버스커 최륜의 공연이, 오후 3시 40분에는 피아체레 챔버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열린다. 경기문화재단 안전관리실이 운영하는 '안전 체험 특별부스'에서는 안전상식 퀴즈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08년 10월 8일 개관 이후 백남준의 예술을 연구·보존·전시하며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을 목표로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265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2009년 제정된 '백남준 국제예술상'을 통해 실험적 예술정신을 계승해왔으며, 매년 수상 작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작가 조안 조나스의 전시는 오는 11월 20일 개막할 예정이다.
박남희 관장은 "백남준아트센터 개관 1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예술, 자연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아트센터의 바깥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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